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아멘
이시간 '질그릇에 담긴 보배'
이러한 제목으로
말씀 나누겠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질그릇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입니다
질그릇은 진흙을 빚어
유약을 바르지않고
구운 용기를 말합니다
윤기가 없고 다소
무른 것이 흠입니다
성경에는 연약하고 무가치한 존재나
한계가 분명한 인간의 육신,
아무런 가치가 없는 물건 등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질그릇 조각들은
메마름의 상징으로
비유가 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오늘 본문 뿐만
아니라 디모데후서 2장 20절에도
질그릇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큰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이와 같이 사도 바울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질그릇은 천히 쓰는 것이라는 것이죠
질그릇이 상징하는 바는
바로 우리 자신들입니다
질그릇은 분명 깨지기 쉬운
무가치한 것 그것을 상징합니다
하지만 그 질그릇
안에 무엇을 담느냐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질그릇으로 만든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항아리입니다
이 항아리에 물이 담겨져 있으면
그 항아리는 무엇이 되는 것이죠
물 항아리입니다
쌀이 담겨져 있으면
쌀 항아리가 되겠죠
그 항아리에 금은보화가 있다면
그 항아리는 뭐가 되는 거지요
보물 단지가 되는 겁니다
질그릇 자체는 보잘것 없지만
그 안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
어떠한 가치가 있는 것을
담고 있느냐 하는 것에 따라서
그 질그릇의 가치도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것은 물 항아리
어떤 것은 쌀 항아리
금은과 같은 보화가 담겨 있으면
보물단지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비록
질그릇같은 우리지만
그 안에 보배가 담겨있다면
우리 또한 가치가 있는 인생일 겁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이 보배는
다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기에 그 질그릇은
너무나도 가치가 있는 것으로
바뀌게 되는 겁니다
예수가 없다면
우리는 그저 흙으로 빚은
질그릇에 불과할 겁니다
하지만 그 안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담겨져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질그릇이 아니라
보물단지, 가치가 있는
존재가 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품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가치가
있는 존재인 겁니다
그 사실을 믿으시는 여러분들의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기억하며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낙심' 이라는 단어가
여러 곳에 등장합니다
1절에도 그리고
오늘 본문 8절에도
그리고 16절에도 낙심 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두번의 서신을 보내었습니다
그것이 고린도 전서와
고린도 후서입니다
사도 바울은 1차 2차 3차
전도여행을 하면서 수 많은
지역에 예수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개척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개척한 교회들이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무수히 많은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약 1년 6개월 동안 머무르면서
개척했던 교회가
바로 고린도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이 개척했고
아볼로가 사역했고
그리고 베드로가 부흥집회를 했던
교회가 바로 고린도교회입니다
고린도교회는
내면적으로 외향적으로
굳건하게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께서 강력히 역사하시면서
방언의 은사 신유의 은사 등
수많은 은사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사도바울은 소망이 생기고
하나님 나라의 크게 쓰임받을 교회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겁니다
이렇게 탄탄한 줄로만
알았던 고린도교회가
사실은 그 내부에 갈등이 있었고
그 내부가 썩어가고 있었고
큰 중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식이
사도바울에게도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성도들
간의 분열이 있었습니다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라는
파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내분이 생기게 되었고
그리고 끊임없는 논쟁이 있었습니다
우상숭배와 같은 그리고 우상에게 바쳤던 고기를
먹어도 되는가 먹으면 안 되는가
하는 끊임없는 논쟁이
교회 안에 있게 되었습니다
음행과 같은 윤리적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윤리적인 문제라는 것이
어떤 사람이
자신의 계모와 음행을 저질렀는데
그 누구도 그것을 문제삼지 않고
묵인을 하는 등
윤리적 문제가 교회 안에
생기기 시작했던 겁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호되게 질책하고 있는 내용을
담은 서신을 보내게 됐습니다
그것이 바로 고린도전서의 내용입니다
이러한 편지를 받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고
다시 돌이켜서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 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바울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바울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이런 상황 가운데 찾아올 수 있는
감정이 바로 '낙심'일 겁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무엇이라
오늘 증거하고 있습니까
'낙심하지 않는다'
그렇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여러 번 강조해서
'낙심하지 않는다' 그렇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낙심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이 보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의 삶 가운데
직장의 문제, 가정의 문제, 건강의 문제,
관계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이런 문제들이
한꺼번에 일어나게 된다면 우리 마음에 낙심이
찾아올 수 있을 겁니다
낙심 이라는 단어는 원어로
'지쳤다' 라는 뜻입니다 지치는 거죠
더 이상 소망이 생기지 않는 겁니다
권투 경기에서 선수가 상대방에게
더 이상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때
코치가 타올을 던집니다
그것은 기권을 하는 행동인 것이죠
어쩌면 우리도 지쳤고
메말라져 가고 그러면
스스로 타올을 던지는 것과 같은
행동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단언코 이렇게 선포합니다
'낙심하지 않는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기 때문입니다
능력이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자신에게 있지 아니함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그는 결코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증거합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이렇게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결코 낙심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결코 버린 바 되지 않는다는 것을
사도 바울은 확신하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알고 있었습니다
날로 새로워진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비록 부족하지만, 연약하지만,
질그릇과 같은 존재이지만
날로 새로워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겉은 보잘 것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사도 바울은 그것을 깨달은 것이죠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질그릇 속에 담겨진 보배가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진정 질그릇에 담긴 보배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우리가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서든 주의 일을 행할 때
조심해야 할것이 있지요
그것을 오늘 본문 5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 증거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말씀으로
선언하고 있습니다 예수지요
그리스도 예수를 증거하는 겁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의 주 되신 것을
진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질그릇에 불과합니다
깨지기 쉬운 연약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때로 나 자신을 세우고자 합니다
예수를 전하기 앞서서
예수를 높이 세우기 앞서서
나 자신을 먼저 세우고자 할 때도
참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전해야 할 것 우리가 증거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시는,
날마다 여러분들의
삶을 돌아보시는
귀한 시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의
주 되신 것을 전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나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증거해야만 합니다
낙심하지 않을 이유가 충분합니다
보배가 우리에게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습니까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에게는
그 안에 무엇이 담겨져
있었을까요 사도행전 3장 6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보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 베드로
이러한 사도들은
자신 안에 무엇이 있는가를 깊이
통찰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의 내면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우리 안에 무엇이 있는가를 확인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3장 5절에 보면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리운 자리라
이와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확인해야 됩니까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확인해야만 합니다
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을 통찰해야만 우리가 얼마나
값진 인생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질그릇에 불과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안에
보배가 계십니다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낙심하지 않게 되고
값진 인생임을 알고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닫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우리가 다른 것을 떠나서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 겁니다
오늘도 그런 사실을 깨닫고
감사하며 살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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